안양시민학당, 21일 엄길청 교수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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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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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여성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터넷으로도 생중계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 안양시가 매주 목요일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을 초빙해 강연을 여는 안양시민자치대학이 금년부터는‘안양시민학당’으로 명칭을 바꿔 오는 21일 개강해,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장소가 시청강당에서 동안여성회관 강당으로 옮겨지고, 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되며, 참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서는 인터넷으로도 생중계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15일 안양시민학당 4월과 5월 강사진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오는 21일 첫 강사로 나서는 엄길청 경기대교수는‘손에 잡히는 경제’를 주제로 생활속에 도움 되는 경제활동에 대해 들려주게 되며, 28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있다.

이밖에 가정의 달 5월에는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장이 12일‘극복의 힘 Big Yes’를, 황인희 이화여대 교수가 19일‘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각각 주제로 무대에 서고,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26일‘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안양시민학당 수강신청은 시 평생교육과나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과 전화(389-5782)로도 가능하지만, 이와 같은 절차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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