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한옥마을사업 25일 설명회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은평구에 한옥마을이 조성된다. 서울시와 은평구,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내에 단독주택단지 일부를 한옥마을로 조성키로 오는 25일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은평 한옥마을은 은평뉴타운 3-2지구내 7만1890㎡ 부지에 특별공급 95가구, 일반분양 127가구 등 222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분양시기는 단독주택지 조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3분기 예정하고 있다.

한옥마을에는 돌담길과 전통 양식의 공원 등 관련 인프라가 조성되며, 역 인근에는 한옥을 주제로 하는 은평박물관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은평구는 한옥마을을 전통과 자연이 조화되는 친환경 명품주거지로 개발할 방침이며 25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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