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四川)성 충라이(邛崍)시 란전(苒鎭)의 신민춘(新民村)‘하다(哈達, 티베트족, 몽골족 등이 종교적 의식으로 착용하는 흰색 실크 스카프) 공장에서 종업원이 생산 라인을 살피고 있다. 충라이시는 최근 낙후한 하다 생산설비에 대해 대대적인 개조 사업을 벌여 하다, 짱샹(티베트 향) 등 민족 종교 용품 분야의 최대 생산기지로 위상을 한층 확고히했다. 이곳 생산 제품은 중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네팔 미얀마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에 까지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충라이(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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