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7일 오전 8시23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모아파트 101동 뒤편 공터에서 공군 모부대 소속 김모(21)이병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 오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발견당시 김 일병의 주머니에는 “사회도 군대도 모두 스트레스야. 지긋지긋해.”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경찰은 유서까지 발견됨에 따라 김 이병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관련 사건을 군부대로 넘겼다.김 이병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포상휴가를 나왔다 귀대하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