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이달 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방출하기 몇 시간 전에 도쿄 주재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 한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상당수 국가가 참석하지 않았다고 17일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오염수를 방출하기 3시간 전인 4일 오후 4시께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일본 외무성이 개최한 설명회에 미국과 캐나다 등 51개국은 참석했지만 한국과 러시아 등 140여 국가·기관은 참석하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