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그랬지~, 김국진-허영란 10년 전 부부모습 화제

[사진=MBC해피타임 방송캡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허영란의 10년 전 풋풋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해피타임'은 김국진과 허영란이 10년전 MBC베스트 극장 '내 약혼녀 이야기'에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다.

'내 약혼녀 이야기'는 시골총각 정호와 연변처녀 홍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국진과 허영란이 각각 정호와 홍매 역을 맡아 열연했고, 정호의 첫사랑 선아는 조은숙이 연기했다.

한편 그 당시 김국진과 허영란의 촌스럽지만 풋풋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김국진은 연기도 참 잘한다", "지금봐도 애틋한 연기는 최고"라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