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애 첫 영화 주제가 도전! '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가 직접 부른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소녀 디바 아이유가 생애 첫 영화 주제곡을 부른다. 

아이유가 주제가를 부른 영화는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과 청둥오리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을 그린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이번 주제가는 ‘올드보이’ ‘혈의 누’ ‘친절한 금자씨’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이지수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등의 작사를 맡은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작곡, 작사, 가창까지 최고의 재능들이 모여 만든 주제가 녹음은 지난 3월 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아이유의 파워 보컬,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쳐 만든 이번 주제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번 영화는 1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것으로 총 6년간의 기획 및 제작기간, 문소리 ∙ 유승호 ∙ 최민식 ∙ 박철민 등 최고의 연기파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중국 전역 1000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며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처음 제작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후반작업 마무리 중이며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