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SBS 스타킹 출연 ‘셀프 동안 메이크업’ 공개!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SBS 스타킹 출연 ‘셀프 동안 메이크업’ 공개!

▲ 셀프 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는 김승원 아티스트와 시크릿 한선아
[사진=SBS '스타킹'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셉(SEP)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이 지난 16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셀프 동안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공개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무대에 오른 김승원은 “두꺼운 메이크업을 할수록 나이가 들어 보이며, 이제는 다섯 손가락으로 10년은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하며 그의 비법을 공개한 것.

‘셀프 동안 메이크업’의 첫 번째는 검지, 중지, 약지로 파운데이션을 피부결에 따라 안에서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듯 바른 뒤 가볍게 눌러주어 한듯 안한듯 투명 메이크업을 하는 것. 피부결에 따라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제품이 묻어나지도 않을뿐더러 촉촉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새끼손가락으로 주름 없이 화장하는 방법이다. 새끼손가락을 지지대 삼아 브러시를 눕힌 상태로 눈썹, 섀도, 아이라인, 입술까지 화장하게 되면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화장할 수 있어 평소 화장할 때 찡그리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지막 방법은 한가지에만 집중한 원 포인트 메이크업. 눈, 입술, 볼 화장 등 많은 부분에 포인트를 주면 진한 화장이 되어 자칫 늙어 보일 수 있다. 마스카라는 브러시를 지그재그로 움직여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주고, 입술은 새끼손가락으로 지지한 후 입술 끝에 붓을 넣어 잡아당기듯 메이크업 한다. 볼터치는 살짝 웃은 후 붓을 세 바퀴 돌려 바깥쪽으로 빼주고, 하이라이트는 코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발라주고 턱에도 살짝 터치해 준다. 광대뼈 경사면에도 하이라이트를 주면 보다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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