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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기 트위터] |
이준기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5월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는 일병 이준기입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기는 날렵해진 턱선과 매서운 눈빛으로 거수 경례를 하고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 이준기'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준기는 "잘 지내셨지요? 라디오를 통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는 지라 군에 있으면서도 여러분의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에 큰 힘이 되고 있어요"라고 한 뒤 이어서 생일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오늘은 제 생일이었지요. 군인 신분이기에 여러분들께 무엇하나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하고 받기 만한 생일이었기에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비록 제가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여러분들 함께 모여서 영상회견 축하 이벤트로 올해 생일을 축하해 주셨지요.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정성껏 축하해 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5월3일 현역으로 입대,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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