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신공항 대안 특위 구성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대책을 위한 ‘도심 군사공항 및 신공항 대안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이와 함께 ‘신도시 아파트 리모델링 특위’도 구성키로 하고, 특위 위원장과 구체적 구성안을 조만간 마련키로 의결했다고 배은희 대변인이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나라당은 또 김무성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다음달 2일에 치르기로 했다.
 
 배 대변인은 “29일에 선거공고를 한 뒤,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원내대표를 뽑을 예정”이라며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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