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KT금호렌터카와 손잡고 카앤모아카드 출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삼성카드는 렌터카 이용고객을 위한 'KT금호렌터카 삼성카앤모아카드'를 18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KT금호렌터카와 관련 업무 제휴를 맺은 결과 나온 것으로, KT금호렌터카의 서비스와 삼성카앤모아카드의 주유 할인 서비스가 결합된 게 특징이다.
　
우선 KT금호렌터카 전국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보너스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24시간 이상~1개월 미만 차량 대여시 최초 1회 대여요금 50% 할인 쿠폰과 상시 평일 45%에 이어 휴일 40% 할인, 내비게이션 무료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LPG 30원),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100원까지 할인 되고,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0.4%씩 주유포인트로 적립돼 주유시 자동 차감된다.
　
이 밖에 최저가주유소 알리미서비스와 전국 스피드메이트, 애니카랜드, 카젠에서 자동차 정비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KT금호렌터카 삼성카앤모아카드'는 전국 140여 개 KT금호렌터카 지점과 삼성카드(1588-8700, www.samsungcard.com)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