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이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프라이빗뱅킹(PB) 상담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고액 자산가 끌어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대우증권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강남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센터 내 전용 PB상담데스크를 개설하고 병원 임직원과 내원 고객에게 최신 재테크 경향과 재정자문과 같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우증권 고객에게 건강검진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용PB상담 데스크는 주 3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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