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여자 프로골프 KLPGA 2년 공식 후원키로

  • 대회 의전차량 후원… K7 신인상 제정

18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열린 KLPGA 2년 공식 후원 협약식. 왼쪽부터 김자영 선수,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 실장, 구옥희 KLPGA 소속 회장, 안신애 선수. (사진=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자동차 공식 후원사로 활동키로 했다. 18일 기아차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조인식을 가진 기아차는, 오는 2012년까지 2년 동안 KLPGA에 대한 각종 후원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시즌 매 경기 K7 의전차량 지원과 함께 연말 수상식에서 시즌 최우수 신인선수를 선발해 ‘기아차 K7 신인상’ 및 부상을 제공한다. 또 홀인원 선수 K7 증정, 대회 관람 갤러리 차량 경품 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그 밖에도 경기장 차량 전시 및 대형 에이보드 설치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선다.

기아차 관계자는 “골프 팬들이 기아차와 K7이 더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1 K7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을 여는 등 K7 골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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