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레이싱팀 KTdom과 스폰서십계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Tom 빌딩에서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티빙 슈퍼레이스 1600cc ‘넥센N9000클래스’ 경기에 참가하는 KTdom팀을 공식 후원키로 밝혔다.
‘2011 티빙 슈퍼체이스’ 대회 1~7라운드 대회기간에 걸쳐 후원된다.
2005년에 창단된 KTdom 레이싱팀은 많은 슈퍼루키를 발굴했으며 지난해 CJ슈퍼레이스 대회에서 ‘넥센N9000클래스‘ ‘슈퍼 2000클래스’부문을 각각 우승 준우승을 했다.
현재 박시현 감독 겸 선수를 비롯해 탤런트 안재모, 이화선, 슈퍼루키 정회원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이승구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싱팀인 KTdom팀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넥센타이어는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회사로서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대 RV, SUV 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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