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이버민원에도 친절서비스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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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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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지역 주민들 가운데 수지구가 가장 많은 민원을, 기흥구와 처인구가 그 뒤를 이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홈페이지 내 '용인시에 바란다'를 통해 올 상반기(1/4) 민원 접수 건수는 모두 282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3월까지 월평균 943건으로 일일평균 34건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교통이 774건 27%를, 주택건축 461건 16%, 도로 415건(15%), 도시계획 173건(6%) 등이다.

주된 민원은 △수지 e-버스 재운행 및 경전철 관련△성복지구 아파트 준공승인 반대 관련△신봉동 송전철탑 지중화 요청 민원 등이 가장 많았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더욱더 시민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 처리량이나 답변의 성실도 등으로 따져 정하는 '사이버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211건의 민원을 처리한 대중교통과 하민호 직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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