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통합데이터 센터 8월 준공 순항...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인천시청 내에 건립 중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통합데이터센터는 인천시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 각각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자원을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및 예산을 절감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한 최고수준의 통합운영관리 인프라 환경과 24시간 상시운영으로 안정성 신뢰성 확보와 대 시민 서비스 품질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청 내에 위치한 본 센터는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6443㎡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서 전산실, 서버, 네트워크장비 등 전산 기반환경 구축 및 정보시스템을 이전 설치하게 된다.

또한, 통합데이터센터 내진설계는 KBC2005의 규정에 맞게 설계돼 지진의 규모 6정도 까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전산실은 Access Floor 위에 면진장치(면진 테이블 72식)를 설치 후 정보시스템을 그 위에 장치, 지진 발생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현재 통합데이터센터는 외부 석 공사 및 창호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수장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률 74%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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