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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에이핑크 데뷔 앨범 내레이션 참여…가사까지 찍접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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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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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지나, 에이핑크 데뷔 앨범 내레이션 참여…가사까지 찍접 써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9등신 솔로 여가수 지나(G.NA)가 걸그룹 에이핑크(A PINK)의 첫 데뷔 앨범 인트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19일 오전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에이핑크의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는 상반기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걸그룹 답게 완성도 높은 구성과 클래식한 콘셉트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공개돼 순수한 이미지와 청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인트로곡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의 내레이션 주인공이 지나로 밝혀지면서 팬들은 다시 에이핑크의 티저 영상을 찾아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나는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과 멤버 윤보미 등과 함께 이른바 ‘동거녀’로 한 집에 같이 살면서 데뷔 전부터 많은 격려와 애정을 갖던 사이로 밝혀졌다. 이 같은 인연 때문에 이번 데뷔 앨범 내레이션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지나는 평소에 에이핑크 전 멤버들을 보며 느꼈던 생각을 직접 내레이션으로 옮겨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앞서 에이핑크는 13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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