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서 송웅엽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이집트 측에서 사이드 힌담 외교부 정책기획·위기관리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국은 회의에서 북아프리카와 중동 정세, 한반도 상황, 한국의 대(對) 중동ㆍ아프리카 외교정책, 세계경제, 기후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정부는 지난 1월 민주화 혁명 이후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에 정책기획협의회를 제안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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