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서 한ㆍ이집트 정책기획협의회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과 이집트가 19일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3차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 송웅엽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이집트 측에서 사이드 힌담 외교부 정책기획·위기관리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국은 회의에서 북아프리카와 중동 정세, 한반도 상황, 한국의 대(對) 중동ㆍ아프리카 외교정책, 세계경제, 기후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정부는 지난 1월 민주화 혁명 이후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에 정책기획협의회를 제안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