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밀리언셀러 등극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출간 11개월 만에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18일 김영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출간된 ‘정의란 무엇인가’가 18일 출고 기준으로 100만 부를 넘어섰다.

하버드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강의로 꼽히는 샌델 교수의 강의 '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인문서로는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으며 줄곧 베스트셀러 상위를 지켰다.

출간 초기에는 인문서 주요 독자층인 남성 독자들의 비율이 높았으나 독자층이 확대되며 최근 한 달간은 여성독자의 비율이 55%를 차지했다고 김영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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