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연이은 학생들의 자살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과도한 경쟁체제 등이 문제시 되는 가운데 18일 대학원생이 자체 마련한 유학설명회에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이번 설명회는 대학원생 이근우(25)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에 앞서 후배들에게 유학 준비과정 등을 알려주기 위해 개최됐는데, 이날 학부생과 석사과정 학생 등 200여명이 몰렸다.창의학습관 103호 강의실이 가득찼으며 일부 학생은 바닥에 앉아 설명을 경청하며 열기를 대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