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지창욱 어머니가 실제로 나 싫어해"... 순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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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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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KBS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악녀로 변신한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동료 배우 지창욱의 어머니가 실제로 자신을 싫어한다고 고백했다.

박정아는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지창욱(동해 분)과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박정아는 "실제로 지창욱에게 장난을 치면 상당히 싫어한다"며 “내가 계속 장난을 치니까 지창욱이 내 팔을 뿌리치면서 ‘우리 어머니가 누나 정말 진짜 싫어해’라고 말해 순간 당황했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는 4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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