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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수주 3조4430억원 '매수' <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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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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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GS건설에 대해 2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실적 개선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허문옥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GS건설 수주액은 1조8000억원으로 연간목표액 16조2000억원의 10.8%에 해당한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9.8% 감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허문옥 연구원은 “그러나 연간실적은 2분기부터 공사진행률 개선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빠르게 추격할 것”이라며 “베트남 지하철 프로젝트 5500억원, 베트남 정유화학 프로젝트 1조2100억원, 브라질 복합화력발전소 5490억원,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 프로젝트 8800억원, 쿠웨이트 아주르송수장 2090억원 등 3조443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2011년 이슈는 2조6000억원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중 착공현장 4000억원을 제외한 미착공현장 2조2000억원에서 7000억원을 착공시키는 것”이라며 “1분기 실적에 낙심하긴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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