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엄금’ 공보의 윤리교육 강화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과 809명, 치과 189명, 한의과 320명 총 1318명의 공보의를 대상으로 공공의료체계, 보건소 통합정보시스템, 국가 예방접종 정책 등 공공보건 일반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약품 리베이트, 타 의료기관 진료에 대한 처벌 사례와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공보의가 지니는 법적 의무 및 책임을 집중 교육한다.

현재 근무중인 선배 모범 공보의 강의시간을 마련해 근무 환경 및 일반적으로 위반하기 쉬운 복무규정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 신규 공보의는 오는 20일 16개 광역시도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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