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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PF 불확실성 해소… 대형업체 투자 늘려야"<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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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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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화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도래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대형업체 투자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을 최선호주(Top Picks)으로 꼽았다.

19일 이광수 연구원은 “전날 정부와 금융권은 건설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그동안 일방적으로 부동산 PF 감소에만 주력한 것과 다른 의사표시”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부동산 PF 불확실성을 푸는 첫 단추”라고 판단했다.

이어 “금융권의 지원으로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양가 인하, 부실 부동산 정리 등 방안을 통해 부동산 PF 감소 노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배드뱅크 설립으로 문제해결이 가속화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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