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CBRE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업무제휴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CB 리차드 엘리스(Richard Ellis)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해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내외 모든 영업점의 부동산 지원업무에 CBR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문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 및 마케팅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CBRE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춘 500대기업이며, 전세계적으로 150여 국가에 500여개 지사의 글로벌 네트웍을 가지고 있는 세계 1위의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다. 지난 1999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부동산관련 다양한 종합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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