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학교교육지원본부장(1급상당)으로 내정됐던 이옥식(53.여) 한가람고 교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조만간 본부장을 재공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교장은 한가람고가 교내 학생부를 무단수정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측에 경징계를 요구키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자격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지난 12일 자진사퇴 의사를 교과부에 전했다. 교과부는 “재공모는 처음부터 공모절차를 다시 밟는 것으로 것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