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3차 부동산평가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지난 18일 2011년도 개별주택가격 적정여부 심의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나봉훈 부구청장 비롯해 10명의 부동산 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해 2011년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된 7,2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관련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등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평가해 결정 공시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이후부터 매년 공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개별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선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인근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유지 등 주요사항을 논의해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6월 30일 최종적으로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주택에 대한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건강보험료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개별 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무과 주택가격평가팀(032-760-7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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