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왼쪽)와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정보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하고 19일 MOU를 체결했다. |
안철수연구소는 19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표준화, 정보통신접근성 인식 제고, 국내외 정보소외계층 지원 및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소프트웨어 접근성 개선 활동 등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꾸준히 시행해왔던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이나 ‘사랑의 그린 PC 보급’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지식정보화시대에서 소프트웨어 접근성 개선을 비롯한 정보격차해소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이 편안한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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