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약 한 달 동안의 재정비 기간에 들어갔던 ‘나는 가수다’(나가수)가 지난 19일 녹화를 재개했다.
새로 투입된 임재범, BMK, 김연우에 대한 네티즌과 시청자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녹화에서 임재범의 무대가 청중을 울렸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한 관계자는 “이번 녹화는 임재범을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임재범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너를 위해'를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는 탈락자를 뽑는 경연이 아닌, 7인의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 오는 5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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