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EU FTA 4월 처리 안되면 5월 국회 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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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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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9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할 경우 5월 임시국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힌 뒤, “어떻게든 반드시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처리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EU FTA 발효시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과의 충돌 가능성, 축산농가의 양도소득세 면세 등 비준안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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