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9일 청약접수 현장인 (서울숲 더샵) 모델하우스에는 접수를 하기 위해 몰려든 수요자들이 200여m 가량 줄을 설 정도였다"고 말했다.
강연석 서울숲 더샵 분양사무소장은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의 대학가 역세권 오피스텔이지만, 분양가가 경기도 수원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저렴한 3.3㎡당 900만원대에 공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숲 더샵은 전용면적 84~150㎡의 아파트 495가구, 계약면적 66~143㎡의 오피스텔 69실을 비롯해 상가 및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21일부터는 서울숲 더샵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19일 포스코건설의 '서울숲 더삽'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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