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11 양주시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주말에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모집할 가족은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가족 모두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현장체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양주시티투어, 환경정화 활동, 추석맞이 체험, 김장 담그기 체험 등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운영은 1년간은 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토대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부터 독립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둘째주 토요일을 자율 활동일로 정하여 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 내년도에는 새로운 가족봉사단을 구성, 단장 중심으로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자원봉사센터는 1년 동안 참여한 가족에게 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12월 가족봉사단 최종평가회시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선정해 우수가족 시상을 한다.

또한, 기존에 자체적으로 활동 중인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12가족 46명), 2기 우리두리 가족봉사단(9가족 34명), 3기 우리미래 가족봉사단(8가족 33명), 4기 양주가족사랑봉사단(15가족 55명)과 연계하여 정보교류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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