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롯데쇼핑, 대한통운 인수 리스크 걱정 없다 <우리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0 0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의 걸림돌이 된 대한통운 인수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1분기 영업이익 338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컨센서스 3347억원이 다소 높아졌지만 실적 발표 전까지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는 3월 시장수익률을 약 6%포인트 상회했지만 4월 중 대한통운 인수 리스크가 재확산되며 약 7%포인트 하회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한통운 인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단독 인수를 가정해도 손익 영향은 순이익 2.5% 감소에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따라서 지금은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양호한 업황 추이와 원ㆍ달러 강세 추이도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