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니 [사진=이제니 공식홈페이지] |
이제니(31)가 베이글녀 종결자임을 본인의 입으로 인정해 화제다.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제니는 자신의 수식어로 따라다니는 '원조 베이글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오랜 미국생활로 '베이글녀'의 의미를 몰랐다"며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싫어 배우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간 것인데 또 통통하다는 뜻인가 싶어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다"며 당시 속내를 밝혔다.
[사진=SBS'강심장' 방송캡처화면 |
이어 "신세경과 자신 중 누가 더 베이글녀 같나?"는 MC강호동의 질문에 그는 "20대 초반인 신세경은 그냥 어리고 예쁜거고 나는 원조 베이글녀"라며 본인이 베이글녀 종결자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제니는 활동 당시 남자연예인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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