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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룻새 하락반전…113.70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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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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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가며 조정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달러18센트(1.88%) 내린 113.7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8센트(0.23%) 내려 121.33달러 선에서 매매됐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달러3센트(0.93%) 오른 배럴당 108.15달러로 마감됐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2달러66센트(2.08%) 내린 125.01달러, 경유가격도 2달러9센트(1.49%) 하락한 배럴당 137.66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는 배럴당 2달러3센트(1.46%) 내려간 136.4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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