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3일 부산 사직구장서 코란도C 받아가세요"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아주캐피탈과 코란도C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는 ‘코란도 C Festival’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란도 C Festival’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vs SK 와이번스 야구 경기에 ‘코란도 C’ 출고 고객 및 아주캐피탈 고객 1000명을 초청한다.

초청한 고객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며 관중을 대상으로 △코란도 C 경품 이벤트 △코란도 C 에스코트 이벤트 △아주라 이벤트 등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경품 이벤트는 구장내에 설치된 쌍용자동차부스에서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코란도C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경기 도중 전광판에 코란도C 퀴즈를 문자로 보내면 선착순 3명에게 유니폼 및 모자를 증정한다.

이 밖에 코란도C로 집에 데려주는 에스코트 이벤트와 3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선물하는 아주라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에 출시한 ‘코란도 C’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구매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은 “663만 관중을 목표로 한 2011년 프로야구에 쌍용자동차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오는 23일 쌍용자동차와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을 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