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1분기 수출량은 2009년 132만상자에서 지난해 193만상자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분기 수출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이 기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일본에 198만상자를 수출했고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중국 등 35개국에서 현지 상표로 맥주를 판매중이다.
몽골엔 '카스'라는 자체 상표로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지난해 전체 수출량은 1245만상자로 2006년(440만상자)과 비교해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본 대지진 이후에 일본에서 한국산 맥주를 선호하면서 수출물량이 많이 늘었다"며 "OEM 방식에서 벗어나 오비맥주 자체 상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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