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심혈관 질환자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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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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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19일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소외계층 심혈관 질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하트 플러스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심혈관 질환, 특히 만성폐쇄성 심장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연간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검진 차량 운행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인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 예방책을 교육하기 위한 건강강좌 및 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장 마리 아르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심혈관 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트 플러스 캠페인 문의: 굿피플 인터내셔널 국내 사업팀 이영주 과장(02-783-2291, yjworker@goodpeop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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