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거북이' 부활…故터틀맨 빈자리 이강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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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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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성 3인조 '거북이' 부활…故터틀맨 빈자리 이강 낙점

[사진=부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혼성그룹 '거북이'의 故터틀맨 빈 자리를 채울 남성 래퍼로 이강(30)이 낙점됐다.

이강은 1981년생으로 준수한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다. 또 10년 넘게 래퍼로서 꿈을 간직해 온 실력파 래퍼이기도 하다.

또 가수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인 인연으로 과거 '유비'라는 예명으로 김태우의  'Be alright', '기억과 추억' 등의 노래에 작사 및 랩피처링에 참여했고, 가수 수호의 '1박2일', 'Beautiful'의 피처링을 도맡았다. 2011년에는 힙합듀오 'X-clan'의 객원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새 멤버 이강은 “너무도 큰 자리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다"며 "거북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정비된 거북이의 새 디지털 싱글 '주인공'은 오는 2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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