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문 연 '삼성어린이 박물관' 개관 1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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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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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5일부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펼쳐

삼성어린이 박물관 인형극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어린이날에 개관한 삼성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오는 5월5일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앗! 송이가 작아졌어요’,인형극, △점핑 해피박스 만들기, △‘평화는요’ 동화구연, △행복그림 페이스페인팅, △행복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박물관은 5월 한달동안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가족에게 입장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 다둥이행복 카드(미지참시 의료보험증)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해당 가족 (본인,배우자,자녀) 인원 수만큼 입장료를 1000원씩 할인받을수 있다.

삼성어린이박물관은 "당일 수입금 전액을 지역새회내 어린이를 위한 복지시설 두곳에 기부한다"며 "어린이날 입장하는 관람객 모두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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