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0일 1분기 매출은 1조1579억원, 영업이익은 40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 영업이익은 무려 157%나 증가한 것이다.
OCI 관계자는 이번 실적상승의 배경에 대해 “웨이퍼·셀·모듈 업체의 공격적인 증설로 인해 수요가 증가했다”며 “특히 9-나인과 10-나인급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측면에서는 중국 내 폴리실리콘업체들에 대한 규제강화로 설비증설이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