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제 31회 장애인의 날' 맞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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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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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20일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장애인 온천 목욕 및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은행 상반기 청년인턴 4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경남은행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창원지역 장애 노인 45명과 짝을 지어 일대일 수행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탁지(28세) 인턴은 "온천욕과 봄나들이 후 어르신들 입가에 번진 미소를 통해 값진 보람을 느꼈다"며 "인턴 수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축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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