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은행장 취임 축하 화분 자선바자회'는 박영빈 은행장이 지난 1월 은행장 직무대행기간 가진 축하 화분 공매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선바자회는 내부 직원뿐 아니라 본점 영업부 내방고객도 저렴한 가격에 화분을 구입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판매된 화분은 동양란·서양란·분재·희귀나무 등, 모두 431점으로 총 1015만원이 모아졌다.
축하 화분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신용 경남은행 총무부장은 "축하 화분 자선바자회로 은행장 취임의 기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직무대행 취임 축하 화분 220여 점을 공매해 모인 526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