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239번째 영업점 개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1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외동에 239번째 영업점인 경주외동지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점은 지난 3월 BS금융지주 출범 이후 첫 점포를 경북지역에 개점해 동남권 최고의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경주외동지점은 최근 경주지역과 울산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외동공단, 문산공단 등 9개 지방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외동읍 중심에 자리 잡아 인근의 지역기업과 지역민들을 상대로 그룹차원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개점 인사말에서 "경주외동지점은 지역 기업과 선진 금융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지역의 금융수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는 물론 수도권과 더불어 국내 경제의 양대 축인 동남광역경제권으로 영업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점식에는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장 및 배재수 한국은행 포항본부장 등 지역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해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