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에서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려면 과학기술계가 큰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과학기술인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에 전념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은 “이 대통령이 과학기술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인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가과학자인 노태원 서울대 교수와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그리고 대통령 과학장학생인 유은석(울산과기대 1년)양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오찬엔 노 교수를 비롯한 국가과학자 7명과 산학연에서 과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과학기술인 29명, 그리고 대통령 과학장학생과 과학교사 8명 및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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