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타악 강타 한장면.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토요문화마당'이 열린다. 국악, 퓨전타악, 서양클래식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이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6회에 걸쳐 선보인다.
또 바로크 관련 음악회(5/21, 5/28, 6/11, 6/25)를 총4회에 걸쳐 공연한다. 5월3일부터 개최되는 '영국 빅토리아.알버트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전을 기념하는 음악회다.
첫 토요문화마당을 여는 공연은 23일, 퓨전타악 ‘강타’로 시작한다. 휘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풀이, 세마치를 서양식 타악으로 연주하며 삼바와 보사노바 리듬의 혼합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로 구성된 다양한 곡들을 신명나게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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