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BK "스마트폰으로 손쉬운 은행업무 보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1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불형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인 모바일머니는 기존 스마트폰 뱅킹에 비해 인증 절차가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간 전화번호를 계좌로 활용, 앱 접속시 회원 정상여부를 은행과 통신사 양쪽에서 2중으로 확인한다.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때도 별도의 추가 인증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기업은행 계좌와 연결해 충전 및 결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KT의 가입자 정보 인증 절차를 이용해 회원에 등록한 뒤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기업은행 계좌를 충전용 계좌로 등록하면 모든 사용 준비가 끝난다.

등록한 충전용 계좌를 통해 1일 50만원 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충전할 수 있다.

회원들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 만을 선택해 소액의 자금을 보낼 수 있다.

환급 메뉴 중 ATM출금을 선택하면 주변의 IBK기업은행의 ATM을 통해 폰에 충전돼 있는 모바일머니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어 현금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모바일머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이클레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KT와 기업은행은 향후 아이폰용 앱도 출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