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초대장·인사장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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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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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글과컴퓨터와 고객 맞춤형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오는 7월부터 인터넷우체국의 ‘e-그린우편’ 서비스가 한컴오피스에 포함된다.

한컴오피스 사용자가 한컴오피스 메뉴의 e-그린우편을 클릭하면 작성된 문서가 바로 인터넷우체국에 접수 돼 우편물로 제작·배달된다.

직접 우체국을 찾아가거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우본이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우표·경조카드·우체국택배·우체국쇼핑 등의 서비스도 한컴오피스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본 관계자는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 이용자가 e-그린우편 등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본은 앞으로 한컴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마케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범위도 우체국 금융서비스로 확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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