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길 SK C&C 사장(오른쪽)과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이 21일 IT 아웃소싱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사업은 5년간 한국암웨이의 각종 전산시스템과 IT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SK C&C는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제품 주문·보너스 처리, 브랜드 사이트, 각종 경영 지원서비스 등에 관한 주요 IT 시스템의 통합 운영을 책임진다
SK C&C와 한국암웨이는 이날 오전 서울 대치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토털 IT 아웃소싱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암웨이의 모든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스토리지 등 전체 인프라 운영과 유지보수를 맡아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등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관제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기열 SK C&C 전략OS본부장(상무)은 “한국암웨이의 네트워크 마케팅 IT 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이 새로운 업계의 표준이 되도록 IT분야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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