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열애설 해명 "구하라는 친한 친구 사이"...달샤벳 셰리 "그럼 설리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용화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올초 불거진 구하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당시 구하라가 정용화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정용화는 "구하라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친해졌는데 오랜만에 만난 상황이었다"며 "반가운 마음에 구하라가 장난치듯 내 가슴을 그냥 툭 쳤는데 그 순간이 캡처돼 열애설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걸그룹 달샤벳의 세리는 "정용화가 구하라가 아닌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에게 대시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